어려움속에 피는 꽃
나날이 살아가기 팍팍한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갖는다는 것이 참으로 버거운 것도 사실이다. 누구에게든 기대고 싶은 것도 사실일 것이고, 도움이 필요한 것도 맞는 말일 것이지요.
정부는 정부지원사업으로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이란
힘든 상황 속에서 많은 도전이 있었슴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좌절감을 맛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구직은 단념한 청년들에게 구직의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직원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단지 구직을 포기한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지요. 다양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구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사업입니다. 실제로 2021년에 시범 도입 한 이후에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높아져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꾸준히 늘어왔고 현재는 72개 지자체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활동을 하고 있읍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구직단념청년으로서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의 청년입니다. 자립준비청연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지 5년 이내의 청년이며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도 포함되는데 이는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만 18세 이상의 청년입니다. 이외에도 탈북청년으로서 북한을 이탈한 만18세~34세의 청년이 대상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요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자체에서 지역특화 기준을 마련한 것도 있으니 좀 더 꼼꼼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지원내용
지원내용은 단기프로그램과 중기, 장기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단기의 경우에는 5주 이상으로 이수시에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자치단체는 인당 80만원의 사업비를 주게 됩니다. 15주 이상 중기의 경우에는 150만원의 참여수당과 프로그램 이수시에 20만원의 이수 인센티브, 이수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하고 3개월을 근속하면 추가 50만원, 그리고 자치단체는 80만원씩 3회에 걸쳐서 인당 240만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책정합니다. 그리고 이수시에 10만원, 취업 등 성과 연계에 다시 10만원이 추가됩니다. 25주 이상의 장기에서는 참여수당 250만원, 이수인센티브 20만원과 취업관련 활동시에 추가 30만원, 이수 후 취업과 근속시에 50만원이며 자치단체는 프로그램 사업비로 인당 400만원, 인센티브로 이수시 25만원, 취업 등 성과 연계 인센티브로 추가 25만원이 책정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
신청은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안내에 가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work.go.kr/youngChallenge/index.do
성공적인 청년도전지원 사업의 신청
어려운 시기를 잘 뚫고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준비하여 운영하는 지원사업에서 다시 꿈을 키우고 희망을 만들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불어, 거주하고 계시는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의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자체별로 지원사업의 특화 기준이 있을 수도 있으니 꼭 자세한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좋겟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며, 다시 한번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