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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접근

리치건담 2024. 8. 21. 10:4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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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접근해 오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 대부분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는 예보입니다.

    비가 그친 이후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에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는 예보도 함께 있습니다.

     이번 태풍의 강도는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할 만큼 강력하지는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자연재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예측불가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태풍에 대한 대처 요령을 짚어보는 것도 좋겠지 않나 싶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하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나온 대풍에 대한 대처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핵심 행동요령은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태풍이 예보된 때에는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이웃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세 행동요령으로서는, 

    1. 태풍의 진료 및 도달시간을 파악해서 대피계획을 세운다

    2.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3. 강풍 및 침수에 대비해 건물, 시설물, 차량 등 보호조치를 한다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5.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주변의 대피악자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시 대피방법을 미리 전달한다.

    입니다.

     

    주요 기관의 연락처로는, 

    1. 위기상황,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 205-1541~3

    2.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실 등 안내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www.mois.go.kr
    ∙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3. 유관기관 연락처 및 홈페이지
    ∙ 행정안전부 044)205-6366, http://www.mois.go.kr
    ∙ 기상청 02)2181-0503, http://www.kma.go.kr
    ∙ 고용노동부 044)202-8972, http://www.moel.go.kr
    ∙ 보건복지부 044)202-2652, http://www.mohw.go.kr
     (질병관리청 043)719-7082, http://www.kdca.go.kr)
    ∙ 농림축산식품부 044)201-1474, http://www.mafra.go.kr
    ∙ 농촌진흥청 1544-8572, http://www.rda.go.kr
    ∙ 해양수산부 044)200-5617, http://www.mof.go.kr
    ∙ 교육부 044)203-6355, http://www.moe.go.kr

    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민행동요령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태풍이 왔을 때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는 당연한 소리도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으며 미디어 등을 통해 가상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는 하나마나한 얘기도 있네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빼먹지 않는데, 꼭 이맘때 가기 말라면 가고 하지 말라면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니까 강력 경고가 필요하기도 하겠습니다. 그 외에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기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는 안내도 있습니다. 태풍 온다는데 산이나 계곡에 가는 자체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노릇이지요. 물론 이미 가 있는데 갑자기 몰려온 태풍이라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방팔방이 공사 중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강풍에 어디서 날아오는 지도 모른 채로 물체에 퍽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아야 한다는 경고성? 문구도 있습니다만, 농사짓는 분들은 농작물이 자식과 같은 터인데 가만히 앉아 계시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조심하셔야지요. 

     

    이상과 같이 태풍이 접근하거나 태풍 속에 있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태풍 대처 요령을 짚어 봤습니다. 

    다 아는 내용들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거 없으니 리마인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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